뒤러의 드로잉 가격

야드세일에서 구매한 뤼러 드로잉 

독일 르네상스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 그린 16세기 그림은 2017년 야드 세일에서 단돈 30달러에 처음 구매한 이후 1,000만 달러가 넘는 가치가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런던 경매장인 Agnews Gallery에 따르면, 1528년에 사망한 Albrecht Dürer는 당대 최고의 독일 예술가로서, 그리고 유럽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자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재발견된 그림의 제목은 "성모와 아이"이다. 두러의 생애와 유산은 그가 죽은 이후 깊이 연구되어 왔기 때문에 그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발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고, 아그뉴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그림이 "다시 발견된 이후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미술품 수집가인 클리퍼드 쇼어르는 19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매사추세츠주의 한 파티에 가는 도중 우연히 1503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작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대학 교수는 17세기 걸작을 근처 교회에 걸어놓은 것을 인정한다.
그는 파티에 선물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가는 도중에 수집 가능한 책을 파는 서점으로 우회했다.
그 서점은 그에게 그의 친구가 뒤러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고 그가 그것을 볼 수 있는지 물었다. 쇼어르는 이에 동의했지만, 예술가에 의해 마지막으로 알려지지 않은 "구경"의 그림이 발견된 것이 100여 년 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거의 희망을 갖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쇼어르 박사는 이 미술품은 자신의 미술품 판매상 아버지로부터 이 작품을 선물 받은 한 건축가의 집에서 열린 야드 세일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그것은 그 주장이 얼마나 극적인지,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간에 역관계인 것이다. 쇼어는 "만약 누군가가 레오나르도(다빈치)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면, 나는 보통 전혀 인상적이지 않은 사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주 후에 그가 미술작품을 조사하러 도착했을 때, 그는 미술품 품질에 깜짝 놀랐다.
쇼어는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는 주인에게 "내가 본 것 중 가장 위대한 위작이거나 걸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히 흥미진진한' 발견
"전기의 일종이었다. 당신이 내 세상에 있을 때,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미지의 것들을 찾으며 시간을 보내서 매혹적인 연구 방법을 찾게 된다... 쇼어는 "나는 내가 매우 흥미로운 일의 시작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쇼어르는 그 후 어떻게 그가 3년 동안 이 작품을 검증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했는데, 이 여정은 전문가들과 상의하기 위해 전 세계 17개 국제선을 이용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여기에는 지난해 12월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열린 원탁이 포함됐는데, 이 원탁은 뒤러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이 분야의 학자들이 서류상으로 도면을 검토했다고 쇼어와 애그뉴스가 전했다.

쇼어르 박사는 "이 작품은 기술적 연령 분석을 거쳐 예술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8자"의 가치가 있고 1,0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믿는다.
"그는 아마도 지금까지 살았던 그래픽 디자이너 중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즉, 판화와 그림의 선구자일 것이다. 그는 흑백의 거장이었고, 그의 유명한 판화는...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쇼어르는 2018년 1560만 달러에 팔린 네덜란드 화가 루카스 판 레이든 등 "상대적 가치로 따지면 다른 오래된 마스터 드로잉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